특교정식特敎定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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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泮奴婢勿爲聽理[英祖 4年(1728)]
▷ 성균관노의 소송 수리금지
同年, 大司成趙趾彬所啓, “本館無他捧入之物, 只以略干外方奴婢貢布, 接濟多士. 近自數十年來, 奴婢輩奸僞百出, 或稱私賤, 或稱良人·驛 註 001
註 001 『承政院日記』: “驛”⇒“或稱驛”.닫기
奴婢, 敢生圖免之計, 越訴於刑曹·掌隷院, 則該曹·該院, 稱以事係民冤 註 002
註 002 『承政院日記』: “冤”⇒“怨”.닫기
, 輒許聽理, 視若 註 003
註 003 『承政院日記』: “視若”⇒“若”.닫기
私家奴婢之相訟, 直爲決折後, 始乃移文本館, 使之許頉, 非但事體未安, 若此不已, 則不出數年, 賢館奴婢, 盡失無餘. 自今爲始, 本館奴婢訟事, 刑曹·掌隷院, 使不得直決, 移送本館, 從實査處之意, 定式施行, 何如?”
上曰, “依爲之.”

註 001
『承政院日記』: “驛”⇒“或稱驛”.
註 002
『承政院日記』: “冤”⇒“怨”.
註 003
『承政院日記』: “視若”⇒“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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