辨生前死後傷痕生前利刃所傷은 痕口皮肉에 有血고 透膜고 肉闊고 花文이 敓出고 捻有鮮紅血고 死後刀刃割損이면 乾白無血고 捻有淸水ㅣ니라。○死人이 被割戳이면 屍首ㅣ 皮肉이 如舊고 血不灌癊고 被割處ㅣ 皮不緊縮고 刃盡處에 無血流고 其色이 白고 縱痕下에 有血이나 洗檢擠捺이면 肉內에 無淸血出이니라。○生前애 被刃傷이면 其痕이 肉凋고 花文이 交出니 若肉痕이 齊截이면 是死後假作刃傷痕이니라。○如生前刃傷은 卽有血汁고 瘡口에 血多花鮮色고 所損이 透膜이면 卽死고 若死後에 用刀刃割傷處 肉色이 乾白고 更無血花ㅣ니라。
生前젼과 死後후 傷샹痕흔을 분변홈이라。生前젼에 드 傷샹 바 흔젹 어귀 갓과 피 잇고 膜막을 믓 럿고 히 너르고 흔젹이 너르단 말이라。 花화文문속 결 잇 거시라。이 버서 낫고 집음애 鮮션紅홍곱게 븕은 빗치라。 피 잇고 죽은 後후에 刀도刃인으로 버혀 샹손 거시면 르며 희고 피 업고 집음애 물근 물이 잇니라。○죽은 사이 割할戳탁을 닙어시면 屍시首슈ㅣ 皮피肉육이 녜 고죽은 후에 刃인傷샹인 거슨 皮피肉육이 捲권凸텰티 아니코 버흔 로 잇단 말이라。 피 흘너 티디 아니고 버히인 곳이 갓치 죄이여 주리히디 아니코 盡진 곳에 피 흐르미 업고 그 빗치 희고 비록 흔젹 아래 피 이시나 기고 檢검야 밀며 눌으면 속에 은 피 나미 업니라。○生前젼에 刃인傷샹을 닙어시면 그 흔젹이 히 러디고참치야 디 아니탄 말이라。 花화文문이 서귀여 나오니 만일 흔젹이 히 버허시면 이 死後후에 거즛 刃인傷샹痕흔을 거시니라。○만일 生前젼엣 刃인傷샹은 곳 血혈汁즙이 잇고 瘡창口구에 피ㅣ 빗나 고은 빗치 만코히 븕은 빗치라。 샹 배 膜막을 뭇 러시면 卽즉死고 만일 死後후에 刀도刃인으로써 버혀 傷샹 곳은 빗치 乾간白고 다시 血혈花화ㅣ 업니라。사이 죽은 후 혈이 티 못디라 이러므로 빗치 희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