壓塞口鼻死凡被人以衣服或濕紙로 搭着口鼻死 則腹이 乾脹이니라。○被人以物로 壓塞口鼻야 出氣不得야 命絶死者 眼開睛突고 口鼻內에 流出淸血水고 滿面血癊赤黑色이오 糞門이 突出고 及便溺ㅣ 汚壞衣服이니라。補被物壓而死者 其兩手와 外膊이 不拘上下고 兩足後骨과 竝心胸之前에 必俱各有微傷이라사 方是니 蓋悶至睛突〈이〉면 壓之必重이오 身雖不能展動이나 未有倂手足壓定야 不能稍動者ㅣ니 如或倂縛其手足 則亦當驗有無束縛傷痕이니라。 ○屍身이 無痕損고 惟面色에 有靑黯이어나 或一邊이 似腫이면 多是被人以物로 搭口鼻及罨塢殺이니 更看手足에 有無繫縛痕라。舌上에 恐有嚼破痕이며 大小便二處에 恐有踏腫痕이니 若無此類ㅣ어든 方看口內에 有無涎唾며 喉間이 腫與不腫라。如有涎及腫이면 恐患纏喉風死ㅣ니 宜詳이니라。補或有將人飮醉고 厚其氈褥야 挾令橫臥고 俟其睡熟然後에 將氈褥야 捲而束之倒立야 片時卽死者 幷無口眼血出고 雖或微有ㅣ나 淨洗면 卽無而酒氣倍爲薰蒸이니라。○補凡脹在兩肋及心胸之前야 按之堅實고 擊之無聲者 卽此是也ㅣ라。若檢骨 則傷在頂心及兩足心骨이니라。
口구鼻비 눌으고 막아 죽은 거시라。믈읫 사의게 衣의服복이나 或혹 저즌 죠로 口구鼻비 막히여 죽어시면 乾간脹턍먹은 것 업시 부름이라。니라。○사의게 物물노 口구鼻비 눌너 막히여 긔운을 내디 못야 命명絶졀야 죽은 者쟈 눈이 열니이고 망울이 나오고 口구鼻비 안 은 핏물이 흘너 나오고 ᄎᆡ 득이 피 텨 赤젹黑흑色이오 糞분門문이 나오고 밋 오좀이 衣의服복을 더러엿니라。보타물로 디즐너 죽임을 닙은 者쟈 그 두 손과 外외膊뱍이 上샹下하 혜디 말고 두 발 뒷 뼈와 다 가슴 앏 반시 다 각각 져기 傷샹홈이 이셔사 보야로 이니 대개 민홈이 눈망울이 나기예 니러시면 디즐니미 반시 무거아 엿고 몸을 비록 能능히 펴 움즉이디 못나 손과 발을 아오로 디즐너 定뎡야 能능히 잠간도 움즉이디 못 者쟈ㅣ 잇디 아니니 만일 或혹 그 손과 발을 아오로 여시면 맛당히 묵거 야 傷샹 흔젹이 이시며 업슴을 驗험띠니라。 ○屍시身신이 痕흔損손이 업고 오직 빗 靑쳥黯암이 잇거나 或혹 一일邊변이 부운 면 만히 이 ㅢ〔의〕게 物물로 口구鼻비 막거나 밋 罨엄塢오罨엄은 덥고 塢오 막단 이니 너르고 큰 物물로 온몸을 다 덥히〔허〕 죽이단 말이라。야 죽이인 기〔거〕시니 다시 손과 발에 엿던 흔젹이 이시며 업슴을 보라。혀 우희 저컨대 너흐러 으처딘 흔젹이 이시며 大대小쇼便변 두 곳에 저컨대 드듸여 부은 흔젹이 이시리니 만일 이 類류ㅣ 업거든 보야흐로 입안 춤이 이시며 업슴과 喉후間간이 부으며 붓디 아녀심을 보라。만일 춤과 부음이 이시면 저컨대 纏뎐喉후風풍목구무 속이 람으로 부은 병이라。을 알하 죽은 거시니 맛당히 셰히 띠니라。보或혹 사을 가저 술먹여 醉케 고 그 이나 요 둣거이 야 다가 여곰 르누이고 그 이 닉기 기린 然연後후에 과 요 가져 라 뭇거 것구루 셰워 片편時시 卽즉死 者쟈 다 口구眼안에 피 나미 업고 비록 或혹 져기 이시나 가시야 시스면 즉시 업스되 酒쥬氣기 倍히 薰훈蒸증니라。○보믈읫 脹턍홈이 兩냥肋륵과 밋 心심胸흉 앏 이셔 눌음애 구더 實실고 텨셔 소 업슨 者쟈 곳 이 올흔디라 만일 뼈 檢검면 샹쳬 頂뎡心심과 밋 두 발 쟝심 뼈에 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