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수무원록언해增修無冤錄諺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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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수무원록언해 목록



無憑檢驗屍檢時애 宜說頭髮이 褪落고 頭面과 遍身皮肉이 竝皆靑黑며 敓皮壞爛及被蛆蟲咂破骨殖顯露去處라。○如皮肉이 消化ㅣ어든 宜說骸骨이 顯露고 上下皮肉이 竝皆消化호 只有些少未消化筋肉이 與骨殖相連니 今來애 委是無憑檢驗이오餘同溺水檢法末段이라。 兼用手揣捏上下니 竝無骨損去處ㅣ라 라。○路死之屍ㅣ 時或有之니 旣無親人來認고 土人이 擧報ㅣ로 又恐惹事야 往往暴露니 深爲不宜라。遇此等屍骸ㅣ어든 先令地方으로 不許不報明고 卽當捐俸銀一二兩야 率領仵作야 協同地方야 相驗有無傷痕호 約略年紀며 塡註面貌衣服고 如有携帶行李財帛이어든 公驗貯庫야 以俟親人識認고 隨將捐去銀兩야 買棺盛殮호 且勿牢釘고 仍埋標立記號라。
의빙야 檢검驗험 꺼시 업슨 시신이라。검험 애 맛당히 頭두髮발이 버서디고 頭두面면과 遍변身신엣 皮피肉육이 아오로 다 靑쳥黑흑며 갓치 버서 壞괴爛란야시며 밋 蛆져蟲츙이 무러 러져 骨골殖식이 顯현露로 곳을 닐으라。○만일 皮피肉육이 녹앗거든 맛당히 닐되 骸骨골이 顯현露로고 上샹下하皮피肉육이 아오로 다 녹아시 다만 些샤少쇼 녹디 아닌 힘줄과 이 骨골殖식으로 더브러 서 連련 것만 이시니 이 실노 이 의빙야 檢驗 꺼시 업고나 溺릭水슈檢검法법末말端단과 니라。 兼겸야 손으로써 上샹下하 揣췌捏날밀만져 눌러 봄이라。니 아오로 뼈 손샹 곳도 업다 라。○길셔 죽은 죽엄이 로 或혹 잇니 이믜 親친人인이 와 알오리 업고 그  사이 드러 報보 꺼시로  일을 니르혈 저허 往왕往왕히 暴폭露로니 깁히 맛당티 아닌디라。이러 屍시骸 만나거든 몬져 地디方방으로 여곰 報보홈이 분명티 아닌 거슨 許허티 말고 즉시 맛당히 俸봉銀은 一일二이兩냥을 내야 仵오作작을 거려 地디方방과 가디로 야 傷샹痕흔이 이시며 업슴을 펴 驗험호 年년紀긔 짐쟉며 面면貌모와 衣의服복을 메워 긔록고 만일 가졋 行李니財帛이 잇거든 공번히즁인을 야 봄이라。 驗험야 庫고 녀허 親친人인의 긔지야 알기 기리고 조초 내엿 銀은兩냥을 가져 棺관을 사 담아 殮렴호 아직 굿게 못박디 말고 仍잉야 標표 뭇고 記긔號호 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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