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수무원록언해增修無冤錄諺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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洗罨法如法用糟醋야 擁罨屍首고 仍以死人衣服으로 盡蓋고 用煮醋酒澆淋고 又以薦席으로 罨一時久ㅣ라가 候屍體透軟야 卽去罨物고 以水衝去糟醋고 方驗호 毋得信行人說야 只將酒醋潑過라。痕損이 不出이니라。如法洗罨後에 猶未分明 則次第用此下諸法이니라。 ○人身이 本赤黑色이면 死後變動야 作靑膒色니 其痕未見有可疑處ㅣ어든 先將水灑濕고 後將蔥白야 拍碎塗痕處고 以醋로 蘸紙蓋上이라가 候一時久除去고 以水洗면 其痕이 卽見이니라。○若傷損痕跡이 未甚分明이어든 再用醋糟擁罨이라가 良久애 去糟고 以水衝洗고 於露天處에 以新油絹이어나 或明油雨傘으로 覆蓋欲見處고 迎日隔傘看면 痕이 卽現니 若陰雨이어든 以熟炭으로 隔照라。○或更隱難見이어든 以白梅搗爛야 攤在欲見之處고 再擁罨看 猶未快見이어든 再以白梅取肉야 加蔥·椒·鹽·糟야 一處硏拍作餠子야 火上煨令熱야 烙損處호 先用紙襯之면 卽見이니라。○冬雪寒凜에 屍首ㅣ 僵凍면 糟醋 雖極熱고 衣被 重疊擁罨이라도 亦不得屍體透軟니 當燒坑야 置屍於內고 仍用衣被覆蓋고 再用熱醋淋遍고 坑兩邊相去二三尺에 復以火烘야 約透去火고 移屍出驗라。○昔有二人이 鬪毆ㅣ라가 俄頃애 一人이 仆地氣絶고 見證이 分明호 及驗屍애 無痕이라。檢官이 甚撓ㅣ러니 時方寒이라。忽思得計야 遂令掘一坑호 深二尺餘ㅣ오 依屍長短고 以柴燒熱得所고 以醋沃之고 置屍坑內고 以衣物覆之라가 良久에 覺屍溫出屍야 以酒醋潑紙貼附니 痕傷이 遂出니라。
기고 덥 法법이라。如여法법히 糟조와 醋조 써 屍시首슈를 며 덥고 仍잉야 死人인의 衣의服복으로 다 덥고 달힌 초와 술노 언저 적시고  薦쳔席셕으로  時시ㅅ 동안을 덥헛다가 屍시體톄 뭇게 부드럽기 기려술과 초 긔운이 뭇차 저즈면 시톄 부드러워디니라。 곳 덥헛던 거슬 앗고 물노 糟조醋조 ᄡᅵ서 업시고손으로 ᄡᅵ스면 갓치 버서딠가 야 물노 씻기미라。 보야흐로 검험호 行항人의 말을 미더 酒쥬醋조 가져 틸 만 디 말라。洗셰罨엄을 여법히 란 말이라。 痕흔損손이 나디 아니니라。如여法법히 기고 덥흔 後후에 오히려 分분明명티 못면 이 아래 여러 法법을 례로 띠니라。 ○人인身신이 본 赤젹黑흑色이면 死後후에 變변動동야 靑쳥膒구프른 빗치오 윤이 이셔 기름  이라。色이 되니 그 흔젹이 可가히 의심저온 곳이 이심을 보디 못거든 몬져 물을 가져 려 적시고 後후에 蔥총白을 가져 두드려 여 痕흔處쳐요해로온  응당 흔젹이 이실  곳이라。에 르고 초로 죠 적셔 우희 덥헛다가  時시ㅅ 동안을 기려 아사 리고 물로 ᄡᅵ스면 그 痕흔이 곳 뵈니라。○만일 傷샹損손 痕흔跡젹이 채 分분明명티 아니커든 다시 醋조糟조 써 擁옹罨엄얏다가 장 오라매 糟조 업시코 물노 텨 고 하 뵈 셔 새로 기름틸 비단이나 或혹 게 머론 雨傘으로 보고져  곳에 리우고 빗 마조 우산을 隔격고 보면 흔젹이 곳 뵈니 만일 陰음雨우거든 숫불노 隔격야 비최라。○或혹 다시 은회야 보기 어렵거든 白梅로 허 즛닉여 보고져  곳에 펴고 다시 擁옹罨엄야 보 오히려 快쾌히 뵈디 아니커든 다시 白梅로 肉육을 取야 蔥총과 椒쵸와 鹽염과 糟조 너허  아 드려 을 라 불 우희 구어 덥게 야 샹손 곳에 눌너 더이 몬져 죠로 부듸티면샹쳐 우희 몬져 죠로 덥고 그 우희 육을 부티란 말이라。 곳 뵈니라。○冬동雪셜寒한凜름 제 屍시首슈ㅣ 僵강凍동벗텨 어러심이라。야시면 糟조·醋조 비록 極극히 덥게 고 衣의被피 重듕疊텹히 擁옹罨엄야도  屍시體톄 뭇 부드럽디 못니 맛당히 굿에 불딜너 屍시 안굿 안히라。 노코 仍잉야 衣의被피로 덥고 다시 더운 초로 적셔 두루 가게 고 굿 兩냥邊변相샹去거 二이三삼尺쳑에 다시 불노 야 뭇츨 만야든 불을 츼우고 屍시 옴겨 내여 검험라。○녜 두 사이 화 티다가 져근 덧애  사이  업더져 氣긔絶졀고 본 증인이 分분明명호 밋 屍시 驗험홈애 샹흔이 업디라 檢검官관이 甚심히 요란더니  보야흐로 치운디라 홀연이 계교 각야 드듸여  굿 이 깁희 二이尺쳑 남고 시톄 기릐대로 고 장작으로 불딜너 더여 알맛게 고 초로 적시고 屍시 굿 안 드려노코 衣의物물로 덥헛다가 장 오라 매 시톄 더워딘 줄이 알리든 屍시 내야 酒쥬·醋조로 죠에 려 부티니 痕흔傷샹이 드듸여 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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