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sidemenu open/close
hoi cons_001_0030_0020_0040_0060_0050

연합국 대표에게 발송할 요청서 내용 및 중간경과 보고 이미지뷰어 새창

  • 1947년 09월 01일
우리는 聯合國對日講和會議에 韓國이 講和條約 當事國의 一員으로 參加함을 要請합니다 韓國과 日本은 오래동안 그 關係가 甚히 複雜多端하므로 韓國의 利益을 爲하야 韓人代表가 直接 參加함이 正當한 일입니다 우리는 貴下의 健康을 빌며 敬意를 表하는 同時에 世界平和를 爲하야 더욱 努力하심을 바라나이다
南朝鮮過渡立法議院
議長 金奎植 外議員一同
美國大統領 트르만
英國首相 에트리
蘇聯首相 스탈린
中國主席 蔣介石
이 電文과 꼭 같은 것을 米國大統領 트르만 氏 英國首相 애트리氏 中國主席 蔣介石氏 이 세 분에게 보냈습니다 電文은 R、C、A에 付託을 해서 發送했더니 R、C、A에서 갑짝히 自己네는 國務省 管轄인데 이것은 國除電文이기 때문에 해줄 수가 없다고 議長 私宅에 返還해왔습니다 제가 R、C、A에 간 것은 지나간 土曜日 午前十一 時에 갔댓는데 自己네는 國務省 管轄이기 때문에 朝鮮사람이 直接할 수 없다고 返還해왔으므로 議長의 命을 받아 제가 米國 總領事 랜돈 氏를 찾아가서 이 電文을 좀 發送해 줄 수 없느냐 하고 付託했더니 랜돈氏는 大端히 親切히 마지하면서 美國大統領에게는 自己가 傳達하겠다고 하고 英國과 中國에 보낼 것은 英國領事와 中國領事에게 랜돈氏가 몸소 電話를 걸어 立法議院의 電文을 R、C、A에서 할 수 없으니 貴官은 어떻게 하겠느냐 立法議院에서 지금 可決된 電文을 가지고 왔으니 그이를 紹介한다고 電話를 걸었습니다 그래 곧 가서 그 이들을 맞나보고 付託을 햇더니 우리도 深甚히 朝鮮事態에 同情하노라고 하면서 英國 領事와 中國 領事도 반기여 本國에 電報해주겠노라고 해서 感謝의 뜻을 表明하고 돌아왔습니다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