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墩議員 아까 申翼熙議員이 말씀하셨는데 저는 거기 對해서 理解못할 点이 있습니다 첫째 이런 말씀을 하겠습니다 院法 六十二條는 削除를 當하는데 지금 이것이 通過한다면 美軍政當局에서 是認을 하겠느냐 안 하겠느냐 이 問題에 對해서 當局과 어느 程度까지 打合이 있느냐 그 말씀을 묻겠습니다 여기 對해서 連絡委員會로서 어떤 말을 했고 軍政當局에 있는 朝鮮人 部長으로서 어떤 말씀이 있었다고 하지만 여기 對하야는 오즉 『하-지』 中將이나 『러-취』 長官이 相當히 權限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美軍當局과 무슨 打合이 없다면 이것은 空然히 時間만 보내게 되고 쓸데없는 것이며 討議할 必要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 對해서 말씀하십시요
○副議長(尹琦燮) 거기 對해서는 물으시는 議員도 要領이 게신 줄로 압니다 얼른 말씀하면 軍政안에는 우리가 立法議院이라고 하야 모여 앉어서 날마다 討論하는 것이 所用이 없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하지만 우리는 軍政責任者가 立法議院을 成立을 해놓고 議院에서는 모든 朝鮮의 重大한 法을 세울 權力을 가젔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거기 依支해서 모든 것을 議論하고 이것이 效力이 나게 하는 것은 참 和衷共濟해서 우리는 折衝이 많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는 서로 議論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가 다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에게 맽기지 아니한 우리의 政治를 우리가 다시 찾어서 行使하도록 되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그러기 때문에 그것은 딴 問題예요 우리는 우리가 適當하다고 하는 우리의 立法 이것만을 잘하면서 이것을 效力나게 하는 것을 또 다른 方面으로 通하면서 애써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이것을 하면 通할 수 있겠나 內意라든지 먼저 問議를 해가지고 하는 것은 우리가 立法하려고 하는 情神을 爲해서는 안됩니다
○金墩議員 거기 對해서 말씀하겠습니다 그 말씀은 果然 適當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本人으로서는 저번의 安在鴻氏가 民政長官의 就任式을 하는 날 여러분도 다 들으셨을 것입니다 司法은 어떻게 移讓을 해서… 立法은 立法議院에 移讓을 해서… 行政은 어떻게 移讓을 하겠다는 말을 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行政移讓을 받겠다는 이런 時機니까 이 問題는 確實히 連絡委員會에 맽겨서 充分히 軍政當局者와 이 案에 對하야 打合을 한 後 일을 하는 것이 옳단 말슴이예요